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의 단 (문단 편집) == 매의 단 (旧)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and_of_the_Hawk.jpg|width=100%]]}}} || [[그리피스(베르세르크)|그리피스]]가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용병단으로 그의 [[카리스마]]에 이끌려 이 곳 저 곳에서 모여든 [[청소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쥬도]]가 말하길 몰락 [[귀족]]에서 탈옥수까지 별의 별 녀석들이 다 있다고 한다. 신분이나 출신, 나이에 따른 차별 따위 없이 서로 허울없이 자유분방하고 화기애애하게 모두 가족같이 지내는 점이 통상의 용병단과 구별되는 특징.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매의 단 행복했...을... 때.jpg|width=100%]]}}} || || '''{{{#fff 매의 단 주요 멤버}}}'''[* 이 이미지에 있는 멤버는 [[그리피스(베르세르크)|그리피스]], [[가츠]], [[캐스커]], [[리케르트]], [[피핀(베르세르크)|피핀]], [[코르커스]], [[쥬도]]다. 전부 다 네임드이자 간부진들이다. 키 묘사가 오류가 있는게 피핀의 키가 지나칠 정도로 크게 묘사된 편인데 실제 피핀과 가츠의 키 차이는 겨우 5cm이다.] || 그리피스의 전략과 통솔력에 힘입어 승승장구를 해온 백전불패의 용병단이며, [[가츠]]가 이 녀석들 때문에 3일이면 끝날 공성전이 3달이나 걸렸다고 하는 걸 보면 [[먼치킨(클리셰)|매우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단체임을 알 수 있다]]. 거의 전장의 [[사신]]으로 여겨지고 있을 정도.[* 반역자로 쫓기고 나서 1년 뒤 병력이 1/5로 줄어들고 그리피스 지휘도 안 받는 상황임에도 활력을 되찾자 [[미들랜드 왕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전투력을 지녀 매의 단 못지 않은 평을 듣고 있던 흑견기사단이 안 되겠다며 꼬리를 내렸을 정도.] 하지만 그리피스 자체가 [[평민]]인 데다가 아무런 배경도 없어서 초창기에는 단체유지를 위해 [[노상강도]] 짓을 하거나 그리피스가 ~~등짝을 보이기~~ 몸을 팔기까지 하는 등[* 대표적인 예시로 [[게논 총독]] 일을 들 수 있다.] 여러 가지 더러운 일도 서슴지 않았으나 그러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낸 노력 탓인지 꽤 큰 용병단이 되었고, 전화에 휩쓸린 [[미들랜드 왕국]]에서 대활약을 하면서 주가가 매우 상승하게 된다. 게다가 우연히 조우한 떠돌이 용병인 가츠도 그리피스가 결투로 이겨 끌여들이게 되고, 강력한 돌격대장을 얻게 된 매의 단은 그야말로 호랑이에 날개를 단 격이 되였다. 그리하여 결국 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들랜드의 정규군으로 승격된다. 계속해서 승전을 해오다가 전쟁 막바지의 결정타가 된 [[돌도레이]] 공략전을 누가 봐도 할 수 없을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공성을 하러 가는 매의 단 병력이 수비병력의 1/6 정도밖에 안 됐다. 참고로 공성전의 경우 수비군에 비해 공격군은 10배나 되는 병력과 물자가 필요하다고 손자병법에서 언급한다. 매의 단 이전에 다른 기사단이 먼저와서 각종포대와 함께 정석적인 공성전을 벌이다가 격멸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군사회의에서 장군들의 의견에서 추가적인 군비징발이 부담된다고 한것도 이런 이유다. 다만 베르세르크 작내에서의 공성전은 빠르게 전개되었기에 체감 못 할수 있지만, 공성전은 그만큼 시간과 인력과 물자 소모가 크다.][* 돌도레이 수비 병력은 3만. 매의 단은 5천. 초기 병력이 500명이었는데, 3년사이에 10배나 증가했다. 게다가 돌도레이는 대포도 갖춘 중화력의 요새임에 비해 매의 단은 경기병들이다.] [[배수진]]을 미끼로 삼은 유인책으로 성공시켜 왕국 최고의 기사단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이는 한신이 조나라를 상대로 쓴 전술과 흡사하다.] 이때 [[보스콘|적장]]은 유인책이라는 낌새를 채고 추격하지 않으려고 했다가 그리피스를 보고 옛날 등짝을 봤던 생각이 난 [[게논 총독]]이 추격하라고 명령하여 추격을 하다 패배한다. 위의 성공으로 고위급 명칭 백[* 흰 백(白)이 아니다. 독일어권인 신성로마제국의 'Graf', 프랑스어권의 'Count', 영국의 'Earl'에 대응된 번역으로 [[동아시아]]의 오등작 공후백자남 중 맏 백(伯)이다. 주로 백작이라고 번역되는 바로 그것.]을 받아[* 그 전까지 왕국 최고 최강의 기사단은 [[율리우스 백작]]이 이끄는 백룡기사단(白龍騎士團)이었다.] 그리피스는 백봉(白鳳)장군 임명 및 백작위를 받고 매의 단은 백봉기사단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리피스의 정략에 의해 정적들이 차례로 제거되고([[율리우스 백작]], [[미들랜드 왕비|왕비]] 등) 포섭되는 등([[포스 대신]]) 입지를 완전히 굳히게 되는가 싶었지만... 이때쯤 자신이 굳이 그리피스를 돕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한 [[가츠]]는 자아를 찾는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탈퇴를 막으려던 그리피스와 [[결투]][* 첫 만남에선 몇 수위의 실력으로 가츠를 여유롭게 상대하던 그리피스였지만 헤어지는 시점에서는 무수한 실전으로 단련된 가츠가 오히려 그리피스를 압도하며 일격에 제압한다.]까지 벌이지만 이번엔 가츠가 이기면서 그리피스의 곁을 떠난다. 하지만 그리피스는 가츠의 탈퇴로 크게 흔들렸고, 결국 반 쯤 충동적으로 [[샬로트 베아트릭스 마리 르호디 윈덤|샬로트 공주]]와 관계를 맺었다가 들통나는 바람에 그리피스는 수감되고[* 본래라면 잡병들 정도는 어떻게든 돌파하고 도망쳤을테지만, 가츠와의 결투로 인해 칼이 없었던데다가 다른 무기를 챙겨올 생각도 안해서 맨손이었기 때문에 붙잡혀 버렸다.] 매의 단은 반역자로 추격을 받게 된다.[* 그리피스 본인도 알고 있었겠지만, 원래라면 샬로트 공주를 원하더라도 어디까지나 그녀가 왕위를 물려받을 때까지 기다리면서 입지를 다져놓고 밑밥을 던져놓은 다음 남편이 되었어야 했다. 이 시점에서 왕이 샬로트 공주에게 엄청나게 집착하고 있었지만 그리피스가 공주를 노리는 건 몰랐기에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었고 그리피스도 반대파를 거의 일망타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정말로 시간문제였다. 하지만 가츠가 떠나버리면서 충격을 받은 그리피스가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캐스커]]가 필사적으로 매의 단을 통솔해왔지만 전사하거나 떠난 이들이 많아 결국 1년 뒤에는 원래 규모의 1/5에 불과한 천여명의 숫자만을 유지하고 있었다.[* 즉 이 마지막까지 남은 병력들은 쥬도가 말했듯 뼛속까지 진정한 매의 단.] 그런데 미들랜드의 지방 사람들은 왕이 그리피스를 갈궈서 나라가 이 꼴이 됐다고 하고, 가츠가 배를 구하러 갔다 만난 미들랜드의 망명 귀족인 오웬경이 가츠를 알아 보고도 역적이라고 안한 걸 보면 누명을 쓴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은 모양. 본래 그리피스의 죄목은 공주 강간이나 이건 도저히 공표할 수 없는 일이니[* 원작에서는 왕이 그리피스를 연행한 병사 등 관계자들에게 이 일을 누설하면 일족을 멸한다고 위협했다.] 다른 혐의를 내세웠을 텐데 그게 잘 안 먹힌 모양이다. 그리피스가 재생의 탑을 탈출한 직후 만나 도움을 받은 농가 사람들도 '그리피스님은 역적질 같은 거 안할 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라며 신뢰를 보였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나중에 추격해 온 [[와이얼드]]와 [[흑견기사단]]에게 끔살당하고 만다. 매의 단은 그렇게 쫓기는 와중에도 그리피스를 구하기 위해 준비를 계속하고 있었으며 가츠와 재회하게 되어 활력을 얻고 그들의 희망인 그리피스를 구하러 간다. 그런데 그리피스의 구출 작전이 진행될 무렵 남겨져 있던 제2군이 [[사도(베르세르크)|사도]]들의 기습을 받고 전멸해 버린다. [* 검풍전설 베르세르크 애니메이션에서는 많은 인원이 이탈하는데 이들은 살아남았을 듯 하다.] 살아남은 건 우연히 물뜨러 갔던 [[리케르트]] 뿐으로, 역시 사도들에게 당할 뻔했지만 [[해골기사(베르세르크)|해골기사]]한테 구조받았다. 미들랜드로 잠입했던 매의 단 본진은 샬로트 공주의 도움으로 그리피스의 구출에 성공하긴 하지만 그리피스는 그 동안의 [[고문]]으로 심하게 망가진 상태였다.[* 원작의 경우 흑견기사단의 수장인 사도 [[와이얼드]]가 폭로했다. TV 애니판에서는 와이얼드가 안 나오기 때문에 원작에서 와이얼드를 보내라고 명하는 왕을 말리던 근위단장이 직접 그리피스를 잡아다가 그들 앞에서 폭로했다. ~~물론 그 다음은 가츠한테 칼빵을 맞는다.~~ 극장판에서는 그냥 구조 된 채로 구조를 하러 갔던 동료들이 알려주는 것으로 퉁쳤다.] 이에 단원들이 희망을 잃고 거의 좌초되는 지경[* 여기서 가츠는 쥬도 등의 부탁을 받고 캐스커를 데려가려고 했으나 그리피스와 남을 이들을 챙길 셈이던 캐스커는 거절했고 가스통을 포함한 돌격대는 가츠를 따라갈 셈이었다.]에 이르렀는데... 일식의 순간 그리피스가 [[베헤리트]]에 의해 선택되고 [[고드 핸드]]들과 수많은 사도들이 강림. 이때 그리피스는 난데없이 펼쳐진 생각도 못한 기이한 상황에 어리둥절해 하다가, 고드 핸드들을 통해 자신의 내면 속 진실[* 자신의 꿈을 위해 죽어준 친구들에게 이제 와서 미안하다고 할 수도 없고 그로 인해 흔들리면 모든 것이 부질없게 되어버릴 뿐이니 오로지 꿈을 위해 내달려야 하는 의지.]를 마주하고, 이에 자신의 소중한 것인 매의 단 전원을 제물로 삼아 [[고드 핸드]] 페무토가 된다. 이로 인해 매의 단은 가츠와 [[캐스커]]를 제외하곤 모두 [[사도(베르세르크)|사도]]들한테 [[끔살]]당한다. 이 둘은 그 곳에 나타난 [[해골기사(베르세르크)|해골기사]]에 의해 겨우 목숨을 건진다. 리케르트 역시 해골기사가 나타난 덕분에 목숨을 구했으니, 매의 단 생존자 3명 모두 해골기사 덕분에 살아난 것이다. 이후 희생된 매의 단의 [[시체]]가 [[피]]의 [[호수]]를 이루고 있는 걸 성철쇄기사단이 발견하게 되었고, 이는 묵시록에 언급된 검은 매가 강림했다는 징조로 여겨지게 된다. --그리고 애꿎은 가츠만 검은 매라는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가츠는 매의 단에 몸 담았던 때를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추억한다. 그래서 해당 장의 제목도 황금시대였다.[* 캐스커가 실종되고 나서 잠시 고드의 동굴에서 쉴 때 과거를 회상하며 가츠가 "나를 불태우는 건 [[복수|검은 불꽃]]만이 아냐. 그 나날들의 불꽃은 아직 내 가슴을 태우고 있어"라고 말하는 것으로 인생의 황금기였던 것이 잘 나타난다.] 강마의 의식 때 제물이 된 사람들은 선•악에 상관없이 모두 지옥으로 가기 때문에 이때 희생된 매의 단 단원들은 모두 죽어서 지옥으로 갔을 확률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